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 퀘스트 VII 에덴의 전사들 (문단 편집) == 석판의 정체 == 그랑에스타드 섬에서는 '수수께끼의 신전'이라는 유적이 존재하지만, 이 유적의 중심부에서 정체불명의 제단이 있는데 작중에 입수한 이상한 석판 조각을 거기다 끼우면 과거의 시간대에 존재하는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날 수 있으며, 거기서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순간 해당 세계가 부활하게 된다. 작중 후반부에 석판과 유적의 진정한 쓰임새가 최종 보스로부터 세계를 구하기 위한 키 포인트 자체라는 것이 밝혀진다. 신님이 대마왕에게 자신이 쓰러진 이후에도 세계가 다시 부활할 수 있도록 겹겹이 만들어 놓은 프로토콜이었던 것. 유바르의 부활 의식 또한 마찬가지로 신님을 부활하게 하는 긴급 프로토콜이기는 하지만 오르고 데미라에게 빼앗겨 오염되고 말았고, 신님 역시 더 이상 자신과 오르고 데미라 사이의 파워 게임에 세계가 좌지우지되던 것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은 퇴장하고 인간들이 자신들의 힘으로 스스로 세계를 되찾고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 바로 석판을 통한 세계 회복. 세계의 멸망 이후에 살아남은 신실한 민족들이 생명력이 가득한 무인도에 도착하여 재번성을 하게 된 것이 바로 그랑에스타드라는 나라이자 섬이고, 그 후예들이 석판이라는 신의 최후의 유산을 통해 세계를 되살리기 위한 여정이 예정되어 있었던 것이며 그러한 까닭에 7편의 부제가 에덴의 전사들이었던 것이다. 클리어 이후의 숨겨진 던전도 석판 조각을 모아야 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다만 멀쩡히 힘을 되찾아 놓고도 인간에게 모든 것을 맡기기로 했다며 방구석에서 니트 생활이나 하던 막장 아저씨가 신님이라는 불편한 사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마리벨이 독설을 뱉어주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